대회 입장권은 벡스코 초피홀(메인경기장), 루피홀(제2경기장) 데이·나이트 세션별 입장권으로 구분돼 판매된다.
데이 세션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경기이며 나이트 세션은 오후 5시와 8시 경기 관람권이다.
다만 남자 준결승 2경기와 여자 결승 1경기 등 총 3경기가 있는 2월24일과 남자 결승 1경기가 있는 25일은 데이·나이트 구분없이 하나의 세션으로 운영된다.
입장권 가격은 골드석(A·B), 1·2·3등석 등 좌석과 세션에 따라 다양하다.
2월16일부터 20일까지의 조별 라운드, 개막식이 열리는 17일, 본선 토너먼트 1회전과 남녀 16강전이 열리는 2월21일, 그리고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되는 2월22일 이후 등 각 단계별 세션 가격이 순차적으로 상향 조정된다.
남자 결승이 열리는 마지막 날은 골드석A 29만원, 골드석B 25만원, 1등석 9만원, 2등석과 휠체어석 7만원, 3등석 5만원이다.
BNK부산은행의 선불카드 오프라인을 이용하면 10%를 할인 받을 수 있고(동백전 제외), 20인 이상 단체 예매 시에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각종 할인 장치와 좌석 안내도는 티켓판매처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조직위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 이용 수준을 고려, 일부 온라인 미판매 좌석을 대회 기간에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40개국 2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 안방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는 무대다.
중국의 마롱 판젠동, 순잉샤, 첸멍, 프랑스의 르브렁 형제, 일본의 하리모토 남매 등등 내로라하는 전 세계 탁구스타들이 모두 출전한다.
한국 역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던 신유빈과 전지희를 포함, 장우진, 임종훈, 이상수 등 최정예 멤버들로 안방서 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16일 진행된 대회 조 추첨 결과 남자 팀은 인도, 폴란드, 칠레, 뉴질랜드와 함께 3조에, 여자 팀은 푸에트리코,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쿠바와 5조에 각각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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