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민생탐방’
지역내 19개 읍면동 순회
올해 역점사업 계획 공유
지역주민 건의사항 청취
영주시 박남서 시장은 23일 가흥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시 관내 19개 읍면동 민생탐방에 나섰다.지역내 19개 읍면동 순회
올해 역점사업 계획 공유
지역주민 건의사항 청취
이번 탐방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 운영의 가장 큰 동력이 된다는 기조로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박 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올해 달라지는 시책 및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전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종 생활 민원 및 지역 현안,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 소관부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읍면동 민생탐방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행정 실천으로 영주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순방은 △23일 가흥2동, 가흥1동 △24일 휴천3동, 휴천2동 △25일 상망동, 순흥면 △26일 부석면, 단산면 △29일 봉현면, 풍기읍 △30일 안정면 △31일 장수면, 휴천1동, 이산면 △2월 1일 문수면, 평은면 △2일 영주2동, 영주1동, 하망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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