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텀블러 사용이나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활동에 따라 지급되는 ‘탄소중립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도 받을 수 있게 된다.네이버(035420)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환경부, 서울대학교와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대국민 인식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정책 포털’이 제공하는 통합정보를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서울대 기후테크센터가 연구 중인 국내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정보도 통합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탄소중립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력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제품 구매, 다회용기 이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활동으로 받을 수 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네이버 검색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기후변화·탄소중립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확인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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