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당당하고 시원한 정치 펼쳐 구미-대구 통합 추진 견인”
  • 김형식기자
장세용 “당당하고 시원한 정치 펼쳐 구미-대구 통합 추진 견인”
  • 김형식기자
  • 승인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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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 선거구 출사표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총선 대표 공약으로 ‘가자! 메가시티. 구미-대구 통합!’을 내세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구미 발전을 약속했다.

또 장세용 예비후보는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제1야당인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TK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는 후보인 장세용이 총선 최전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제침체, 양극화, 저출생, 안보불안, 기후위기 등 쌓여가는 국가적 난제 해결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외교는 무능했고 경제는 무지했으며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사회적 약자는 억압해 왔다”며 “국회의원의 특권해소 등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 성별 간·지역 간·계층 간 차별해소, 양극화 해소를 통한 통합의 사회 실현, 미래를 위한 선도적인 대안마련 등 민생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구미 고향에서 지금도 살고 있으며 흔들림 없이 구미를 지키고, 당이 어렵고 힘들 때도 민주당과 함께 해온 장세용은 반드시 민주당을 지키고 총선 승리를 이룰 것”이며, “당당한 정치, 시원한 정치로 구미를 발전시키겠다. 중앙실정도 알고, 지역실정도 아는 만큼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구미 출신으로 대구상고와 경북대 석사와 영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 인문한국 교수를 거쳐 2018년 TK유일의 민주당 기초단체장인 구미시장에 당선됐다. 현재는 김대중재단 경북지부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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