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 6지역 7개 클럽 라오스 봉사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 6지역의 7개 클럽(경주RC, 남경주RC, 천마RC, 안강RC, 북경주RC, 경주퀸즈RC, 경주알영RC) 20명의 회원들은 지난달 25일 라오스에서 해외봉사를 진행했다.
라오스 비엔티엔주 솜산눅한센병원에서 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 7개 클럽이 합동으로 해외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초아의 봉사’를 활동 행동강령으로 삼아 2023-2024년을 ‘세상 희망을’이라는 테마로 지구촌 곳곳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했다.
라오스는 GDP가 낮아 어려운 국가 중 하나이며, 특히 교육 및 의료보건 분야의 시설 부족으로 많은 아동들이 교육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해외봉사에서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방비엥 한센병원의 본관 리모델링 및 부속건물(화장실, 세면장, 세탁실) 증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는 6지역 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경주 6지역 손일희 대표를 비롯한 7개 클럽에서 마련한 봉사금으로 의약품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습니다.
안강 로타리클럽 이상경 회장은 “우리가 어린 시절인 70년대의 상황과 너무나 닮아 있어 안타까움에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겁다”며 매년 해외봉사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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