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대섭, 이귀자)와 포스코STS압연부(부장 강태형)는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는 명절마다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스코STS압연부가 힘을 모아 진행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포스코STS압연부의 지원과 ‘양학동 후원천사’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이번 설 명절 꾸러미는 떡국떡, 소고기, 과일, 한과 등 14종의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두 기관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꾸러미를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신대섭·이귀자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꾸러미 준비와 전달에 함께 해 준 포스코STS압연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으로 이웃들이 조금 더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