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간 5억7760만원 모금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봉화군민들의 이웃 사랑의 열기는 뜨거웠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1억6062만7000원을 360% 초과한 5억776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군은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4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집중모금 가두캠페인,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등 다양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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