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
대구 장애인단체들이 4·10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 후보들에게 정책공약을 제안한다.
13일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등에 따르면 대구지역 30개 장애인 단체 등이 14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승강장에서 ‘대구지역 2024 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구총선장애인연대)를 발족한다.
이 단체는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출범한 총선 대응 정책기구로 총선에 나서는 대구지역 모든 후보에게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10대 정책공약에는 장애인 이동권과 교육권, 노동권 등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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