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특별한 한끼·울릉도 밥상
책자 발간 지역 도서관 배포
책자 발간 지역 도서관 배포
울릉도 섬 개척민들로부터 이어져온 토종밥상 ‘특별한 한끼·울릉도 밥상’이 관광상품화 된다.
울릉군이 추진하는 ‘울릉도 밥상’은 지난 1년간 지역 어르신 구술 채록, 현장 전수조사, 음식 촬영 등 여러 과정을 통해 상품화가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울릉도 나물 음식문화를 담은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한끼 ‘울릉도 밥상’ 책자를 발간해 국립중앙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에 배포해 누구나 울릉도 음식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울릉도 토종밥상의 근간이 되는 전통 먹거리는 2013년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된 △칡소 △섬말나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손꽁치 △옥수수엿청주 △홍감자 △긴잎돌김 △물엉겅퀴가 등재됐다. 이후 울릉도 섬 개척민들의 봄철 춘곤기때 명을 이었다는 스토리를 지닌 ‘명이’ 나물이 지난해 국내에서는 111번째, 울릉군에서는 8번째로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울릉군이 추진하는 ‘울릉도 밥상’은 지난 1년간 지역 어르신 구술 채록, 현장 전수조사, 음식 촬영 등 여러 과정을 통해 상품화가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울릉도 나물 음식문화를 담은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한끼 ‘울릉도 밥상’ 책자를 발간해 국립중앙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에 배포해 누구나 울릉도 음식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울릉도 토종밥상의 근간이 되는 전통 먹거리는 2013년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된 △칡소 △섬말나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손꽁치 △옥수수엿청주 △홍감자 △긴잎돌김 △물엉겅퀴가 등재됐다. 이후 울릉도 섬 개척민들의 봄철 춘곤기때 명을 이었다는 스토리를 지닌 ‘명이’ 나물이 지난해 국내에서는 111번째, 울릉군에서는 8번째로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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