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유니폼, 선수들 경기장서 역동적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원정 유니폼, 경주서 새로운 역사 써갈 한수원 열망 나타내
경주 한수원 남녀 축구단의 2024시즌에 입고 출전할 유니폼이 공개됐다.원정 유니폼, 경주서 새로운 역사 써갈 한수원 열망 나타내
14일 경주 한수원 축구단에 따르면 K3, WK리그 2024년 유니폼은 지난해 푸마와의 후원 협약 이후 두 번째 선보이는 유니폼으로 머천다이징 전문 업체인 ㈜PLAC과 협업해 남·여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했다.
홈 유니폼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이자 경주한수원의 메인스폰서인 ‘한국수력원자력’을 모티브로 삼았다.
유니폼 앞면에는 국내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원자력을 패턴화한 이미지를 담았으며, 유니폼 뒷면 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CI를 삽입해, 무한한 동력을 표현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원정 유니폼은 연고지인 ‘경주’를 모티브로 삼았다. 흰색 배경에 금색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금색은 신라 천 년의 금빛 역사를 품고 있는 경주를 상징하고, 유니폼 앞면의 패턴은 신라의 위대한 유산, 첨성대에서 바라본 낮과 밤 그리고 구름을 그래픽 화한 이미지를 담고 있어 위대한 역사를 가진 경주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경주한수원의 열망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경주한수원의 2024년 유니폼의 판매 세부 일정 등은 구단의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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