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은 14일 선장 B(60대)씨가 해상으로 실족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함정 3척, 연안구조정 3척, 구조대 1척, 헬기 1대를 비롯해 연오세오호, 경북201호, 해군함정 1척, 민간세력 30척 등의 지원세력과 함께 구역을 나눠 수색 중이다.
해경은 이날 구조대, 구룡포파출소, 감포파출소, 민간잠수사와 합동으로 사고해역 주변 해상 수중수색도 진행 중이다.
육상수색에는 경찰과 군, 소방, 민간해양구조대 등 40여명이 투입돼 주변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어선 A호는 기상이 좋지 않아 전복 등 2차 사고를 대비해 민간해양구조선 C호(9톤급)가 현장으로 도착한 후 어선 A호를 대진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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