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
우병윤 예비후보(국민의힘·군위·의성·청송·영덕)가 지난 13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개념의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총선 제5호 공약을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삶의 질이 높은 정주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해 결혼·육아·자녀교육이 가능해야 한다”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에 있어서 국가의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부총리급의 ‘인구부를 신설할 것”을 주장했다.
이와함께 출생휴가 명칭도 ‘아이맞이’로 바꾸고 부모 모두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주며 △육아휴직 급여 확대 △자녀 돌봄휴가 신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대체인력 고용지원금 지원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경북도 이민청을 유치해 △농어촌·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 △외국인 노동자·학생·이민자 등의 관리 통한 인구 증대 △청년층 등 젊은 층의 지역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운 우 예비후보는 “주거는 지역, 근무는 도시에서 하는‘직주일체’와 주거는 지역, 공부는 도시에서 하는 ‘학주일체’를 통해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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