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면장 김동현)은 ‘친절 동로 스마일 동로’라는 슬로건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직접뽑는 미소왕 직원을 선발한다.

지난15일 동로면에 따르면 동로면 ‘미소왕’ 선발은 직원들의 대민친절 개선을 유도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법은 동로면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민원 처리과정에서 가장 친절하다고 생각되는 직원에게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매월 최다 득표자를 선정한다.

미소왕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소정의 격려품을 수여하고 공적이 많은 직원에게는 희망부서 우선 배치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현 면장은 “전 직원이 친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민원을 처리하고 항상 진심을 담은 친절 실천으로 온 면민과 함께 웃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