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가 산불 취약기를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함께 산불확산 지연제를 살포하는 등 산불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15일 화남면 소재지 일원에서 김병규 화남남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귀애정(경상북도 민속문화재) 및 산림인접 지역에서 가연물 등을 제거하고 산불확산 지연제를 살포 산림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천소방서는 20개 남녀의용소방대에서 봄철기간 중 산림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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