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학위 간호학과 168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철도건설공학과, 항공전자정비공학과, 철도전기공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 157명, 전문학사학위 617명, 산업체 위탁과정 55명 등 총 997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최재혁 총장, 김필묵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해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새역사의 개척이라는 창학이념 아래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육성의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함을 축하한다.”고했다.
이어 “졸업은 결승선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한 출발선임을 되새겨, 실력과 지식 뿐 아니라 끊임없이 스스로의 인성을 갈고 닦아서 승격된 인품을 갖춘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전은 51년 전통을 이어 지금까지 5만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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