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신청 대상은 시에 이, 미용업소 영업 신고 및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필한 업소가 대상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유사 사업에 대해 지원받은 업소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영업장 내 외부 간판, 바닥, 도배, 조명, 세면대, 온수기 교체 등(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 미용기구, 소모품 구입은 지원 제외) 비용을 업소당 500만원 한도(자부담 30%)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후 시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1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신청업소가 미달일 경우 2차 추가 신청받을 계획이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보건소 보건위생과(054-639-66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원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이, 미용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했다.
이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