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 지지 호소
김의승 예비후보(국민의힘·안동·예천)가 지난 17일 안동시 옥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군민 등 지지자 2000여 명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에게 강한 지지를 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은 국민의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넣은 무책임한 운동권 특권 세력을 몰아내고, 자유와 정의,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운동권 세력을 몰아내고 선동의 정치가 아닌 소명의 정치,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 무능의 정치가 아닌 실력의 정치로 안동·예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은 도시 인구가 줄고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져지역 성장의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이 시대에 반드시 풀어야 중요 과제가 됐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공약을 일부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도청과 신공항 배후도시에 맞는 북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주역 도시가 되기 위해선 경북의 거점 교통망 구축을 비롯해 산업과 문화·관광이 권역별로 연결되고 개발되는‘중소복합형 메가시티’ 조성을 담은 중장기 전략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정책적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예천을 잘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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