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 등 3000여명 참석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가 19일 교내 충성연병장에서 학교장 이용환 소장 주관으로 제61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한 신입생도 369명(여생도 64명 포함)은 지난 1월15일 가입교한 후 5주간의 충성기초훈련을 통해 가치관 정립, 인성함양, 기초전투기술 함양 등 필수과정을 마쳤다.
61기 생도 중에는 화제의 인물도 많았다.
병역이행 명문가로서 3대가 군 간부로 복무하게 될 생도는 총 6명이다. 이 중 김민규 생도(19)는 육군 예비역 소장인 조부, 육군 예비역 대위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3사교 출신의 현역 장교가 있는 군인 가족 생도도 11명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병 의무복무를 마치고 부사관 복무에 이어 생도로 입교해 세번째 군생활을 시작하게 된 생도는 12명이나 됐다. 자격증을 7개 이상 최대 13개까지 보유한 자격증 다수 보유 생도도 10명에 달했다. 특히 영국 서식스 대학교를 졸업 후 귀국해 입교한 김미현 생도(여·23)와 해외 유학 중 장교의 길을 걷고자 입교한 5명의 생도도 눈길을 끌었다.
생도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공과목과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할 때 일반학과 군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입학한 신입생도 369명(여생도 64명 포함)은 지난 1월15일 가입교한 후 5주간의 충성기초훈련을 통해 가치관 정립, 인성함양, 기초전투기술 함양 등 필수과정을 마쳤다.
61기 생도 중에는 화제의 인물도 많았다.
병역이행 명문가로서 3대가 군 간부로 복무하게 될 생도는 총 6명이다. 이 중 김민규 생도(19)는 육군 예비역 소장인 조부, 육군 예비역 대위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3사교 출신의 현역 장교가 있는 군인 가족 생도도 11명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병 의무복무를 마치고 부사관 복무에 이어 생도로 입교해 세번째 군생활을 시작하게 된 생도는 12명이나 됐다. 자격증을 7개 이상 최대 13개까지 보유한 자격증 다수 보유 생도도 10명에 달했다. 특히 영국 서식스 대학교를 졸업 후 귀국해 입교한 김미현 생도(여·23)와 해외 유학 중 장교의 길을 걷고자 입교한 5명의 생도도 눈길을 끌었다.
생도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공과목과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할 때 일반학과 군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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