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자율단체인 사쿠라·무궁화회는 전 시장인 이마미치 센지(今道 仙次) 명예단장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의 민간교류를 위해 전직 공무원, 시의원, 회사 사장 등을 역임한 분들로 구성돼 있으며 경산시와 죠요시 간의 민간교류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쿠라·무궁화회는 경산시에서 죠요시를 방문한 단체와 개인에게 환영회를 열어주는 등 양시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죠요시에서 개발한 스포츠 `에코로베이스’ 소개와 시연 및 시구, 용구 증정 등 기념품 교환과 경산시의 새마을단체와의 교류회도 가졌다.
에코로베이스는 1998년 죠요시에서 고안돼 한팀 10명으로 구성돼 진행되는 스포츠로 부드러운 우레탄제 볼을 사용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들은 경산시를 방문한 후 안동시와 경주시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관람한 후 4월 27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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