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 정의당이 합당한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대표단이 대구를 찾는다.

19일 녹색정의당에 따르면 전국 순회 첫 일정으로 20일 김준우 상임대표(전 정의당 비대위원장) 및 김찬휘 공동대표(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대구를 방문, 총선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한다.

노동 현장 방문으로 우선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대구노동청에서 천막농성 중인 조양한울 농성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어 녹색 현장인 팔현습지를 방문한 뒤 저녁에는 녹색정의당, 녹색당 대구·경북 당원들과 당원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