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도의원들이 오는 총선 출마예비후보인 김병욱 현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포항 남구 시도의원 13명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병욱 현 의원 강력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표명에는 포항 남구 이동업, 서석영, 김진엽, 손희권 등 도의원 4명과 이재진, 조민성, 김형철, 김영헌, 최해곤, 양윤제, 함정호, 임주희, 이다영 등 시의원 9명이다.

이들은 이번 지지선언에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재도약의 초석을 다진 젊은 일꾼이며, 포항에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한데 있어 뜻을 같이했다.

또 이들은 포항 발전과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해 김병욱 의원이 적임자라며, 포항의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데 김 의원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도의원들은 “김병욱 의원과 함께 지역발전과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