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자력정책연대 창립대회·토론회
  • 박형기기자
(사)원자력정책연대 창립대회·토론회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년간 주요실적 보고
고준위 방폐물 법제화 토론
(사)원자력정책연대가 대전시 INTEC 중강의실에서 이상민 국회의원, 산업부 원전전략 기획관 김진 국장 등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정책연대 제공

지난 문재인 정부 탈원전에 맞서 저지 선봉에 노력해온 원자력정책연대가 고준위 특별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토론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원자력정책연대는 20일 오후 대전시 INTEC 중강의실 103호에서 원자력 관련 학계,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창립대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국민의힘 대전 유성을)국회의원, 산업부 원전전략 기획관 김진 국장 등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본질이 흐려진 원전 관련 시민사회 단체의 자성과 재정비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원전 정책을 제시하는 사단법인 원자력정책연대 출범식을 겸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원자력지지시민단체 협의회 안호연 사무총장의 원자력정책연대의 ‘지난 1년간 주요실적’ 보고와 경희대 정재학 교수가 ‘고준위 방폐물 법제화’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회가 이뤄졌다.

원자력정책연대는 불법적인 탈원전으로부터 세계최고의 원전기술과 원전산업을 지켜왔으며, 원전에 대한 국가적 기여도의 재평가와 국가 에너지 안보 및 대한민국경제를 위해 원전의 필요성과 원전은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는 것을 알리고 탈원전으로 인한 폐해를 막아내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5일 임의단체로 창립한바 있다.

또 원자력정책연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100만인 서명운동, 월성맥스터 추가건설,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및 월성 삼중수소, 후쿠시마 처리수 등 원전과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국민적 이해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