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김천컵 프로볼링대회
27일까지 남·녀 총384명 참가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김천시 지역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개최된다.27일까지 남·녀 총384명 참가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남녀프로볼링선수 384명이 참가 총상금 8000만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총 8개 조에서 조별 상위 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준결승에서 여자부는 합산 스코어 상위 2위까지 남자부는 상위 4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대회 전체 경기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되고 3월 4일, 6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에 MBC Sports+ 채널을 통해 2주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 유치와 더불어 전국 방송 중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상단한 파급효과는 물론 김천시 스포츠 중심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프로볼링협회는 국내 프로볼링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로 전국 지자체를 순회해 매년 프로볼링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첫 공식 개막대회는 김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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