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지방의원들 지지선언
양자 경선이 결정된 김석기 국회의원(현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해 경주 전·현직 도·시의원들이 공개 지지 선언했다.
21일 오전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전·현직 도·시의원들이 김석기 의원을 공개 지지 선언하며, 3선 통해 중단없는 경주발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현직 국민의힘 도·시 의원 25명과 전) 도의원 우영길, 전) 시의원 권영길, 정석호, 김일헌, 김병태, 엄순섭, 강익수, 박규현, 정창교, 안진수, 박순구, 박춘발, 장동호, 정문락, 이동은, 김순옥, 장복이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중단없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3선 의원이 꼭 필요하다”며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는 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여는 큰 성과를 이뤄냈고, 2024년도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경주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일 잘하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3선 의원으로 당선되면, 경주의 획기적이고 놀라운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주시 도·시 의원들은 현재 경주는 통일신라 이후 획기적 발전을 위한 기로에 서 있다는 데 뜻을 함께하며, 경주에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쳐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당지도부와 편하게 소통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3선 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김 의원의 당선을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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