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문경 난우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사)경북도 난 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난우회가 주관하며‘2024 경북난대전’과 ‘제23회 문경난우회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을 들여 배양한 한국춘란 250여점과 동양란 50여점 수석 시조 시인 박미소 개인 작품전 등 시민들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들을 위해 500여분의 난초를 무료로 나눠주며 각 가정에 있는 난초의 무료 분갈이 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훈 (사)경북난연합회 이사장은 “한국춘란 자생지인 문경에서 2024 경북 난 대전을 계기로 대중 속 난 문화의 정착과 우리 난의 우수성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최근 난초는 도시농업활성화로 원예치료와 반려 식물로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현장에 오셔서 난의 신세계를 접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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