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읍면동 당직을 재택근무로 변경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으며 현재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9개)를 비롯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돕고 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5대로 시청과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선정됐다.
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총 119종으로 다양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일 근무 시간대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민원 △주민등록등, 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시민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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