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IP 나래 프로그램 추진
20개 기업에 맞춤 컨설팅 제공
내달 4일까지 희망기업 접수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용을 돕는다.20개 기업에 맞춤 컨설팅 제공
내달 4일까지 희망기업 접수
26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내달 4일까지 ‘2024년 1차 지식재산(IP)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후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관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IP기술 전략 및 IP경영 전략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IP기술 전략은 보유 기술에 따라 유망기술 도출, IP 분쟁 예방 전략 제시, 강한 특허권 확보 등 맞춤형 특허 컨설팅을 해주는 것으로 진행한다.
IP 경영 전략의 경우 기업 내 IP 인프라 확충 및 IP 교육, IP 자산 구축 등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수기업에 대해선 유관기관 지원, IP 기술 금융 등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원이 이뤄진다.
대구상의는 올해 20개 기업을 선정해 전문 컨설턴트 및 특허법률사무소와 협업,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 희망 기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내달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