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세무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반송된 지방세 고지서에 대한 `고지서바코드 자동인식 시스템’을 도입, 지난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그동안 지방세 고지서가 반송이 되면 수취인부재, 주소불명, 수취거절 등 반송사유에 따라 매번 고지서 반송대장에 수작업으로 입력하는 등 반송고지서 처리 및 고지서 수령 여부와 관련한 민원 발생으로 행정의 효율성이 저하 되어 왔다.
특히 자동인식시스템 도입으로 지방세과세자 정보는 물론 민원인들에게 신속한 고지서 송달 및 반송고지서 처리지연 등으로 고지서를 납기 내에 수령하지 못해 발생하는 민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표준지방세시스템과 연계하여 반송자료의 관리 및 오류주민번호 등 지방세 기초자료 정비가 이루어져 세무행정의 효율성 향상으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