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공단 정책과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릴 이들을 찾는다.

27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내달 10일까지 ‘제1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시민기자단은 19세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오는 4~11월까지 8개월간 △홍보 콘텐츠 제작 △SNS 활용 홍보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 공단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발 빠르게 공유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