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남성 찾아 유치 활동
작년 성실근로자 재입국 격려
계절근로자 340명 유치 성과
봉화군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적기 입국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하남성을 방문했다.작년 성실근로자 재입국 격려
계절근로자 340명 유치 성과
이번 방문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선발과정을 확인하고 근로자 면담 및 교육을 통해 우수한 근로자 확보를 위함이다.
특히 지난해 성실근로자로 선발된 근로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화군으로의 재입국을 확인하고 격려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340명을 유치하는 등 라오스 66명, 캄보디아 57명, 결혼이민자 친척 126명 등 총 59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 고용인력의 근간이 되었다”며 “올해는 입국시기를 더욱 다양화해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