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 인구정책위원 위촉
민간전문가 등 총 15명 구성
市 인구정책 사업 제안 사항
평가과정 자문·심의 등 활동
영주시는 인구활력 제고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영주시 인구는 지난 1월말 기준10만100명에서 지난달 기준 9만9966명으로 134명 감소됐다. 민간전문가 등 총 15명 구성
市 인구정책 사업 제안 사항
평가과정 자문·심의 등 활동
이에 따라 시는 6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정책위원을 위촉하고, 인구감소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송호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과 시의원 및 출산, 육아, 일자리, 귀농 귀촌, 청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시의 인구감소 문제를 위한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 제안 사항과 진행상 조정 및 평가 과정에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4년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대한 제안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토의 및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대해 위원별 해당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했으며, 내실 있는 사업계획 마련을 통한 인구감소 지역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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