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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라고 하지만 ‘꽃샘추위’라 불리는 겨울의 퇴각 심술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역사상 겨울은 봄을, 꽃을 이기지 못했다. 단 한 차례도…
포항시가 정말(?) 시민들에게 꽃길만 걷게 해준다더니 봄꽃 단장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지난 6일부터 포항 철길숲에는 팬지를 비롯해 데이지와 비올라 등 봄꽃 1만 본 이상이 화분마다 빼곡히 심어지고 있다.
꽃구경하러 멀리 가지 말고 철길숲 산책로를 부지런히 거닐어 본다면 꽃도 보고, 건강의 봄도 챙기는 길이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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