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해 관광산업(음식업소, 숙박업소 및 스마트관광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시설을 입식시설로 개선(필수), 외국어 메뉴판,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의 개선은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의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음식업소는 최고 2000만 원, 숙박업소는 1000만 원, 스마트 관광시설은 600만 원으로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 기간 내 시청 관광개발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등기) 하면 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접수된 신청서는 경북도 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개선사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되며, 올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관광개발단 관광정책팀(054-639-6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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