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개최… 마을재생 활성화 프로젝트 본격 착수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위한 자립 기반 마련 적극 지원”
봉화군 봉화읍 내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은 최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마을재생 활성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위한 자립 기반 마련 적극 지원”
이날 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승인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했다.
내성 마을조합은 지역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적인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비즈니스모델 발굴, 마을조합 설립 운영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창립 준비를 해왔다.
마을조합은 앞으로 도시재생 거점공간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키즈 놀이터, 문화예술 공방, 청년 공간, 마을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유수 초대 이사장은 “마을조합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내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위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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