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금호초 어린이 교통안전 보행 3원칙 홍보

금호초등앞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에 유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천경찰서(서장 이창록)가 19일 금호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개학시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금호초등학교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 대상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선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와 어린이 대상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했다. 등교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캐릭터 반창고, 포돌이·포순이 스티커와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전단지를 배부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록 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이 병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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