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 소지·취득예정자 10명
경상 등 3개 권역 중 1곳에 지원
한국은행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이슈에 대한 조사연구 업무를 수행할 박사급 전문 연구인력을 채용, 지역 사회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한다.경상 등 3개 권역 중 1곳에 지원
21일 한은에 따르면 처음으로 박사급 지역 경제 전문 연구인력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한국은행 조사연구 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제학, 경영학, 통계학 등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및 취득예정자(2024년 9월 이내)다. 채용 규모는 10명 이내다. 지원자는 △중부권대전세종충남본부, 충북본부, 강원본부, 강릉본부 4개 △경상권(부산본부, 대구경북본부, 울산본부, 경남본부, 포항본부 5개) △전라·제주권(광주전남본부, 전북본부, 목포본부, 제주본부 4개) 등 3개 권역 가운데 1곳을 택해 지원해야 한다.
서류 전형, 1차 논문 등 실적 평가, 심층 면접 등 3차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초 3년 계약 후 연장 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재계약이 이뤄지며, 실적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계약이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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