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맞는 교육의 방향을 알아보고, 학생들에게 중요한 학교생활을 현명하게 도와주는 코칭법에 대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인 엄명자 교장은 “AI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가 도와주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먼저 교육철학을 바로 세워야 한다. 본질적으로 부모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에 힘쓰고, 기초기본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역량을 키우도록 힘써야 한다. 내 아이가 올바른 루틴을 만들고 관계 형성을 잘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도록 가정에서부터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연수를 통해 아이의 학교생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판단이 서고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돕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무조건 부모가 하고 싶은 대로 하기보다는 아이와 아주 밀착된 관계를 가지고 함께 의논하고 대화하면서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