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에 실시되는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인해 희생된 국가수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북한을 규탄하며 전 국민의 안보의식을 집결하고 단합하는 기념식으로 추진됐다.
경전 RNTC 후보생들과 군사학과 학생들은 국가의 의미와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영상 상영, 헌화, 헌시 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서예진 후보생(RNTC 9기, 군사학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RNTC 후보생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양수 학군단장(중령)은 “기념식 참석을 통해 RNTC후보생들과 군사학과 학생들에게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의 사명감과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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