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구에 따르면 2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북스 & 버블즈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에선 밴드 ‘익스’의 보컬 출신 가수 이상미의 공연을 시작으로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를 주제로 한 김상삼 아동문학 작가의 북토크가 펼쳐진다.
또 북프리 마켓 행사가 열려 13개 지역 서점 및 독립출판사·작가가 문학 굿즈 판매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 시 낭송, 중고도서 교환 행사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며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누리는 독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 공통의 문화 활동을 통해 대구에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