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외국인계절근로자 2차 입국
  • 이정호기자
청송군, 외국인계절근로자 2차 입국
  • 이정호기자
  • 승인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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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79명 근로자 도착
5~8개월간 농가서 영농작업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에 참석해 격려를 했다.

청송군이 지난달 29일 농가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어려운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필리핀 외국인 근로는 지난달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관내 24개 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2022년 필리핀 말마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농가의 영농작업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입국한 근로자들은 청송군농업시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과 마약과 범죄예방 교육을 받았으며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등을 진행한 후 농가와 대면식을 갖고 앞으로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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