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비문화축제는 10년 만에 진행되는 퍼레이드 행사와 야시장 운영 등이 예정돼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는 방문객 안전 대비, 범죄 유발요인 사전 차단 등을 위해 범죄예방대응과와 여성청소년과가 합동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축제장 일대 공중화장실(문정둔치, 선비촌 등) 5개소에 방문해 비상벨 작동 점검 및 탐지 장비를 이용한 몰래카메라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 A모(여.51.원주시)씨는 “축제장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몰래카메라 설치 등이 의심돼 이용이 불편했는데 경찰서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을 해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밝은 미소로 답했다.
민문기 서장은 “선제적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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