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달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생활 안전도를 높여나간다.

청송군이 실시하고 있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 시행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 중심으로, 52개소를 선정하여, 민·간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해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군민들에게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 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여름철 태풍이나 장마철이 오기 전에 만반의 대비로 재난예방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