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일 안동애명복지촌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경북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장애인 탁구동아리 및 클럽 등 100여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이 참여해 중증 휠체어, 경증 휠체어, 스탠딩 등 6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로 인해 외부환경과의 접촉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사회참여와 자아실현, 자신감 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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