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0~16일 일주일 간 제철 농·수산물인 자연산 광어와 햇참외, 햇양파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대표 상품으로 자연산 광어회·팩(360g 내외) 상품을 정상가 3만596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행사가 1만7980원, 자연산 광어 무침회·물회 역시 각 팩당 정상가 2만9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만4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참외와 햇양파도 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봄철 햇과일 매출 1위인 성주 참외 3~6입·봉 상품을 정상가 1만28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00원 할인한 행사가 8800원에 판매한다. 전월 대비 최대 32%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또 국내산 햇양파 1.8kg 상품을 행사가 2980원에 내놓는다. 양파 바이어가 ‘햇양파’ 출하 시점에 맞춰 경남 합천, 전남 고흥, 전북 고창 지역의 하우스·노지 재배 물량 700톤을 사전 계약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인기 델리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순살치킨·팩 상품을 정상가 9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7980원, 18입으로 구성된 스시e-베스트모듬초밤·팩 상품도 정상가 1만7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1만4980원에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자연산 광어, 햇참외 등 5월에 가장 맛있는 대표 제철 농·수산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