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4대 지방요 ‘청송백자’ 매력에 빠져보세요”
  • 이정호기자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청송백자’ 매력에 빠져보세요”
  • 이정호기자
  • 승인 2024.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부터 3일간 ‘청송백자축제’
청송백자도예촌서 체험 다채
팝업 전시·청송백자 할인판매
풍물놀이 공연·불꽃놀이 마련
윤경희 청송문화재단 이사장, 권태준 군의장, 신효광 도의원 등이 지난2023 청송백자축제 점화식을 하고 있는 모습.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개최된다.

청송군과 [재]청송문화재단이 청송백자에 대한 이야기 스토리로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축제 자리매김과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해주백자, 회령백자, 양구백자)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로,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청송백자축제 상시 프로그램으로 △청송의 보물찾기 △소원장 쓰기 △꽃밭네컷 △만화 영화관 △백자 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물레 시연 및 체험 △파기체험 △청송백자 팝업전시 및 야외전시 △소원풍경 달기 △청송주막 △청송백자 최대 40% 활인(일부품목 제외)등 축제장에서 선보인다.

축제 첫날은 △용춤행렬과 불포이공연 △소원랜턴등만들기 △풍물놀이 등 전야제를 시작해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에는 △소헌왕후 인형극 △청송백자 도어벨 만들기 △거리예술가 공연 △다도다식 △청송백자 마당극 △장작가마 번조행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문화원 합창단 공연 △캘리포퍼먼스 △트롯가수 공연(김희재, 우연이, 윤태화 등)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인 세 번째 날은 △한낮의 사운드(색소폰, 아코디언) △화합의 한마당(디아만테, 밴드억스(AUX), 브리즈뮤지컬컴퍼니) 등 지역·내외 예술이들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청송군수)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청송백자 관련 프로그램도 즐기고, 지역을 방문하는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