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순방 전 철저한 대비 지시
윤석열<사진> 대통령이 8일 경북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장맛비 피해가 속출하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북 등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참모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거듭 강조했다.
주말 사이 내린 장맛비로 전국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안동, 상주, 영양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전날부터 200㎜가 넘는 비가 내려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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