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48아트스퀘어에서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예방교실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관내 어린이집 24개소 462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전담 강사가 방문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구연 ▲동화를 바탕으로 이야기 나누기 ▲동요에 맞춘 율동 ▲만들기 활동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5월에도 청소년 대상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도전! 금연 골든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으로 아동, 청소년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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