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배병학 서장, 신임 직원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 김영호기자
울진해경 배병학 서장, 신임 직원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 김영호기자
  • 승인 2024.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병학 서장이 신임 직원들과 삭사를 곁들인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이 지난 19일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3년 미만 '신임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일 부임하며 "상호 소통하며 활력있는 울진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던 배 서장은 젊은 MZ세대들과 격의 없는 만남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해 신임 직원들이 평소 업무 중 느꼈던 어려움을 경청하며 해양경찰로서 근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간담회 참가 정민정 순경은 "직장 상사와 식사하며 대화한다고 하니 많이 긴장했었는데 스스럼없이 어울리려 애쓰고 정말 편하게 해줘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배병학 서장은 "신임 직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로 그들이 느끼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으며 다양한 세대간의 인식차이 극복이 조직 발전과 안정화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져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경청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