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위한 워크숍
  • 황경연기자
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위한 워크숍
  • 황경연기자
  • 승인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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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역할 분담·협업 방안 마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연구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연구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효율적 보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업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양 기관 소속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해 멸종위기종의 분포 조사, 증식, 복원 등과 관련된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그간 증식해 온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인 흰수마자 800마리를 낙동강 본류에 방류했다.

도기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양 기관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을 위해 협업하고자하는 뜻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담수 환경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의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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