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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이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더위가 절정이다. 밤에는 열대야로 낮에는 견디기 어려운 폭염으로 모두 힘들어하는 계절.
그럼에도 8월의 첫날, 새벽 6시인데도 밤잠을 설쳤는지 아버지와 어린아이 피서객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모래 밭에 나왔다.
더위의 힘겨운 짐을 대신 질 수도 없고, 그저 지켜보고 손 잡아 줄 수밖에 없는 아버지의 마음이 바로 이 맘 때 포항 바다의 마음이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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